대구 오피(대구 op) 수성구 오피(수성구 op)
- 수성구 오피
- 5월 17일
- 1분 분량
"요즘 수성구 대구오피 이야기가 자주 오가길래 동네 친구들한테 직접 물어보고 현장 확인까지 해봤어요. 수성구오피 라고 하면 원래 조용한 주택가 이미지가 강한데, 의외로 청담동 느낌의 고급 오피들이 숨어있더라구요. 특히 지난달에 문 연 범어동 쪽 새 오피스텔은 화제인지 친구들이 '인스타 감성'이라고 난리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직접 찾아간 만촌동 근처 오피는 생각보다 입지가 독특했어요. 일반 상가건물 3층에 있지만 아래층이 커피숍이라서 올라가는 길에 은근히 긴장됐죠.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천장이 3m는 되는 듯한 고급 인테리어에 깜짝 놀랐어요. 직원분 말씀으로는 "수성구op 특성상 단골 위주로 운영한다"는데, 실제로 옆방에서 사장님과 단골이 30분 넘게 수다 떠는 소리가 들리긴 했어요 ㅎㅎ
여기서 특이한 점 발견했어요. 수성구 오피들은 대부분 2인 이상 이용을 기본으로 한다는 거! 황금동에서 만난 사장님은 "커플이나 부부들이 주고객"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실제로 로비에 앉아있으니 40대 남녀가 손잡고 들어오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1인용 작은 방 찾느라 한참 헤맸다는 건 비밀...
가격은 확실히 북구보다 1.5배는 비싼 느낌. 그런데 웃긴 건 비싼 곳일수록 주차장이 협소한 경우가 많아서, 어느 업소는 전화로 "차는 뒷골목에 대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ㅋㅋ
대구op 근처 새로 생긴 곳은 정말 찾기 어려워요. 골목길 안쪽에 작은 나무 표지판만 있는데, 현지인도 "처음엔 그냥 주택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추천한다면 범물동 쪽 새 단지 오피인데, 여긴 아파트 경비실 옆에 있어서 은근히 안전감 있긴 해요. 단점이라면 아직 주변 편의점이 멀어서 간단한 걸 사려면 걸어나와야 한다는 점?
알아두면 좋은 팁! 수성구 오피들은 대부분 오후 1시부터 영업하는데, 이건 직원분들 말로는 '주부 타깃' 때문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방문했을 때 오후 2시쯤에는 50대 여성들 그룹이 3팀이나 왔었어요. 아무래도 북구랑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새로운 곳 생기면 리뷰 올려드릴게요!"
Comments